경기도 광주시, 배우 김민교 씨 반려견에 물린 80대 여성 숨져 <br />'벨지안 쉽도그' 맹견으로 분류 안 돼 <br />경찰, 조만간 김민교 씨 불러 조사 방침<br /><br />배우 김민교 씨의 반려견에 물려 두 달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80대 여성이 어제 새벽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여성은 지난 5월 초 텃밭에서 일하다가 울타리를 뛰어넘어 밖으로 나온 김 씨의 반려견 두 마리에게 허벅지와 팔을 물려 여러 차례 수술을 받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할머니를 공격한 김 씨의 반려견은 양치기 개로 이용되는 벨지안 쉽도그라는 품종의 대형견으로 경찰견과 군견으로도 쓰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동물보호법상 맹견으로는 분류돼 있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유족들의 조사를 마친 경찰은 조만간 김민교 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취재기자 : 최재민 <br />촬영기자 : 한원상 <br />영상편집 : 이정욱 <br />자막뉴스 : 손민성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0070410581053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